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한창 무서운 바이러스가 전 세계에 위협을 주고 있는 지금 이 순간, 더욱더 각별히 건강관리에 유념이 필요합니다.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잠복기는 얼마나 되는지 또 어떻게 예방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해서 간단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정부에서 내린 수칙을 보면 신종 바이러스 코로나의 대표적인 증상은 고열, 기침, 인후통, 호흡곤란 등이 있고 해당하는 사실이 있을 때는 가까운 보건소나 질병관리본부(국번 없이 1339)에 전화를 하라고 하는데요. 이런 점들 각별히 유념하시면 좋겠습니다. 해당 질병은 결론적으로 폐렴 증상과 유사한 증상을 보인 후 심한 경우 허파꽈리가 손상되어 호흡이 어려워져 생명을 위협한다고 합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잠복기

중국의 '우한 폐렴'이라고도 불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잠복기는 평균 1주일 안팎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명확한 것은 아니고 잠복기가 짧은 경우 이틀에서 삼일, 길면 십 일에서 십이일 정도가 될 수도 있고 아직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서 속속들이 파악하지 못했기 때문에 더 긴 잠복기를 가질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하니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증상은 호흡이 점점 가빠지거나 가슴이 답답해지는 증상을 포함하여 몸을 움직인 후 증상이 심해지고, 심각할 경우 호흡부전, 심지어 쇼크 등이 발생하여 사망에 이를 수도 있는 매우 무서운 질병이니 정말로 주의하셔야 하겠습니다.

앞서 언론에서도 보도되었다시피 중국은 현재 4,000명을 넘어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가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의 전파 가능성 또한 배제할 순 없지만, 최대한 정부와 시민의식을 동원하여 손을 매우 깨끗이 씻고 마스크를 쓰고 다니면서 주의하시고 항상 건강 유념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일명 우한 폐렴)의 확진 환자의 평균 잠복기는 4.8일로 나타났는데요. 또 중국 당국이 증상이 나타난 환자를 확인하고 격리하는 데 2.9일이 소요되었다고 합니다.

중국 광둥성 공중보건연구소 연구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의 평균 잠복기는 4.8일, 격리까지 걸린 기간은 2.9일에 전염력은 사스보다 1.6배 강하다는 분석 결과를 바이오 연구 논문 선공개 사이트인 "바이오아카이브"에 2020년 1월 26일 게재했습니다만 해당 사실을 직접 보진 못했으니 이것이 명확한 사실이라고 말씀드리기는 애매한 것 같습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때보다 격리까지 걸리는 기간이 다소 빨라졌다고 하는데요. 사스가 유행일 때는 중국에서 환자를 격리하는 데 4.2일이나 걸린 것이 사태를 키운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중국을 넘어 전 세계로 퍼지고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전염 확률을 낮출 국가별 집중감시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는데 전 세계적 유행병이 되지 않기 위해 국가들의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전 세계에서 관심을 두고 있으니 모두 모두 조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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